미국 국무부의 통계에 의하면 우리나라의 비이민비자 발급 수는 해가 갈수록 줄어들고 있습니다.
표와 그래프를 보면 아시겠지만 2011년만 아주 소폭 상승이 있었을 뿐 그 외에는 크게 감소한 모양새 입니다.
그래프 상에서는 완만하지만 최근 2년 간을 보면 2014년은 2013년보다 약 9.5%가 감소하여 1/10이 줄어들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 한국인 비이민비자 발급 감소 원인
-
비자면제협정으로 관광, 상용 비자 감소(B)
-
비자거절률 증가(테러 등 이유)
-
미국 내 유학생 감소(F, J)
-
비자 유효기간 지난 후 재발급 감소
특히 많은 분들이 관심 있는 E2 비자의 경우도 한때 계속 증가하다가 2010년부터 2014년까지 5년 연속으로 감소하였습니다. 그만큼 비자 거절률이 높아졌다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이민비자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요. EB-1, EB-2 취업이민의 경우 자격요건이 상당히 까다롭습니다. EB-5 투자이민의 경우 비용은 많이 필요하다는 단점이 있지만 학력, 경력, 영어실력 등의 자격요건이 필요 없고 합법적인 투자금만 있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
미국투자이민은 지난 해 처음으로 1만 명의 쿼터를 다 채웠고 올해도 역시 채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 오는 9월 30일로 현행 이민법의 유효기간이 종료되면 1인당 투자금액이 증가할 것으로 다수의 전문가들이 내다보고 있습니다.
따라서 EB-5 미국투자이민를 희망하는 분들이라면 올해 여름까지는 신청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