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8월 영주권 문호가 발표되었습니다.
발표의 주요 내용만 요약 드리자면 우선
- 가족초청이민 : 카테고리별 0~2개월 진전 (F1 비자 2개월 진전으로 가장 폭이 큼), 접수 가능일 또한 카테고리별 0~3개월 진전
- 취업이민 : EB-2 비자 컷오프 생성 (2년 반 가량 지체), EB-3 보름 진전, 나머지 카테고리 전부 오픈 상태 유지
영주권 문호의 날짜가 "Application Final Action Dates (승인 가능일) "Dates for Filing Visa Application(접수 가능일) 2가지로 분류되어 발표되어 간단히 승인 가능일은 국내 수속 기준, 접수 가능일은 미국 내 수속으로 구분해서 봐야 합니다. 그러나 내 우선 일자가 접수 가능일 이전이라고 바로 I-485 (신분변경 청원)을 접수하게 되면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위에서 하이라이트한 내용을 보면, 미 이민국(USCIS)이 별도로 공지하지 않는 이상 Application Final Action Dates (승인 가능일)을 기준으로 접수해야 한다는 내용입니다. 실제 USCIS 홈페이지의 2016년 6월 정보를 보면 When to file에서 Application Final Action Dates(승인 가능일)만을 안내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초청이민] | |||
| 구분 | 신청대상 | 승인가능일(국내수속) | 접수가능일(미국현지수속) |
| F1 | 시민권자의 미혼 자녀 | 2009년 05월 22일 | 2010년 01월 01일 |
| F2A | 영주권자의 배우자 / 만 21세 미만의 미혼 자녀 | 2014년 11월 15일 | 2015년 11월 22일 |
| F2B | 영주권자의 만 21세 이상 미혼 자녀 | 2010년 01월 08일 | 2011년 02월 08일 |
| F3 | 시민권자의 기혼 자녀 | 2004년 12월 01일 | 2005년 08월 22일 |
| F4 | 시민권자의 형제/자매 | 2003년 09월 15일 | 2004년 06월 15일 |
| [취업이민] | "( )" 중국 신청자 기준 | ||
| 구분 | 신청대상 | 승인가능일(국내수속) | 접수가능일(미국현지수속) |
| EB-1 | 특기자, 글로벌 기업 간부급 직원 | 오픈 | 오픈 |
| EB-2 | 석사학위자 또는 학사학위자로 5년이상 경력자 | 2014년 02월 01일 | 오픈 |
| EB-3 | 학사학위자, 전문직 또는 2년이상 경력자 | 2016년 03월 15일 | 오픈 |
| 비숙련공, 학위제한 없음 | 2016년 03월 15일 | 오픈 | |
| EB-4 | 종교계 종사자 | 오픈 | 오픈 |
| EB-5 | 투자이민 | 오픈(2014년 02월 15일) | 오픈(2015년 05월 01일) |
이번 영주권 문호 날짜에서 가장 큰 변경점은 EB-2 비자의 새 컷오프 생성입니다. 새로운 컷오프 데이트가 설정되면서 2년 반이나 기간이 후퇴하는 바람에 대상자 상당수가 영주권을 받는데 일시 지연사태를 겪게 되었습니다. 다만 EB-2 비자의 고통은 오래가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8월, 9월에만 컷오프 데이트가 유지될 것으로 예상되며, 새 회계연도가 시작되는 10월에는 컷오프 데이트가 없어지고 다시 오픈될 게 확실하기 때문입니다.
EB-2 비자를 제외한 나머지 초청이민이나 취업이민 비자에서는 전반적으로 길게는 2개월부터 짧게는 수주까지 접수일이 진전되었거나 동결되어서 긍정적인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