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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국 통계] EB5 미국투자이민 평균 수속기간 (2016/4/12 발표)  지난 4월 12일, 미 이민국(USCIS)에서 미국투자이민 평균 수속기간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수속기간 발표는 2월에 수속된 I-526(투자이민청원), I-829(조건해지청원)을 기준으로 작성되었으며, 매월 발표되는 이 수속기간은 미국투자이민을 통해 영주권을 받기까지 기간이 얼마나 소요될지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참고 지표가 됩니다. 
이번에 발표내용에 따르면 I-526의 수속기간은 지난 3월 발표 대비 0.3개월이 늦어져 16.6개월로, I-829의 수속기간은 0.6개월이 늦어진 17.5개월로 발표되었습니다.
작년 9월 관련 법 만료를 앞두고 투자자가 몰렸던 점과 의회의 단기 연장 결정에 따라 12월에 관련 법을 만료하는 것으로 결정되자 투자자가 추가로 몰렸던 점이 수속지연의 큰 요인으로 판단이 됩니다. (2015년 총 17,634건 접수, 하반기에만 12,852건 접수)
 지속되는 미국투자이민의 인기에 약 22,000 건의 I-526 청원이 심사 대기 중입니다. USCIS의 분기별 통계에 따르면 I-526 청원을 처리하는 IPO의 분기별 최대 업무처리량은 약3000건으로 판단되며, 최근 1년간 분기별 평균 처리량은 약2,400건으로 수속을 담당하는 IPO의 직원을 늘리지 않는 이상 수속의 지연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난 2월에 진행되었던 미국투자이민 관계자 미팅에서 Nicholas Colucci는 IPO 인원을 110명에서 170명으로 증원하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밝혀 앞으로의 귀추가 주목됩니다. 위 USCIS 발표 통계에 따라 수속기간을 예상해보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2016년 4월에 I-526 청원을 접수한다고 가정하면, 2017년 8월 쯤 I-526 승인이 되어 NVC비자신청 및 미 대사관 인터뷰를 통해 2017년 12월이면 영주권을 취득할 수 있습니다.
미국투자이민 청원은 선입선출(First in First out)제를 기본으로 하고 있지만 투자자의 국적 및 선택한 프로젝트에 따라 일부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금융 및 부동산 실명제로 인해 관련 서류가 명확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다른 국가 출신의 투자자보다 수속이 빠르게 진행되는 편입니다.  뉴욕 최대 개발지역 허드슨야드 "맨해튼타워" 건설 프로젝트 허드슨야드 맨해튼타워는 현재 공사가 활발히 진행 중인 프로젝트로 미국투자이민 투자자를 모집하는 맨해튼타워 건설 프로젝트는 2019년 완공을 앞두고 있으며 워너브라더스, HBO, CNN, KKR, 웰스파고 등 입주사가 100% 확정되면서 사업자금을 확보하게되어 투자의 안전성이 높은 프로젝트입니다.     |
